[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대한민국월남참전유공자회여수시지회(지회장 김일종)은 지난 13일(수) 여수시 진남문예회관에서 ‘6.25 참전 학도병 출전 제72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발발 후 입대 의무가 없었음에도 1950년 7월 13일 ‘조국 수호’의 혈서를 쓰고 자원입대한 17개교 180여 명의 전남지역 학도병들을 기리기 위한 이날 행사는 2014년 7월 14일 최초 실시 이후 매년 7월 13일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