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도덕초등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현장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철산역롯데캐슬&SKVIEW클래스티지(구 철산주공7단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도덕초등학교 내년 3월 정상 개교 이행을 강력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2023년 3월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덕초등학교의 2023년 3월 적기 개교를 위하여 관계기관ㆍ학부모 점검단 및 개교 추진 T/F를 구성하는 등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도덕초등학교는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기부채납 형태로 당초 2022년 3월 1일 개교를 계획하였으나 공사 지연에 따라 1년 휴교 연장하여 2023년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민 설명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김정호 경기도의원, 안성환·김정미 광명시의원, 학부모 70여 명과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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