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지난 5일(화)부터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와 연계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 및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 ‘VR 체력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주 1회, 총 13회 진행되는 VR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닌텐도 링피트’를 활용하여 가상현실 체험 및 전신운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화면상 캐릭터가 움직이는 가상현실을 체험하기에 지루하지 않은 운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