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경태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차세대 정치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지방선거의 패배에 통렬하게 반성한다며 부끄러움을 직면하기 위해 당대표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15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과 기자회견실에서 당대표에 출마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에 헌신하는 것으로 자신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