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당원 및 시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좌측 하단이 이 대표.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 이어 17일 부산 광안리 방문 사실을 공개하고 다음 행선지 '강원도'를 예고했다. 10일째 침묵을 이어가던 이 대표가 주말 저녁 다수 시민과 만난 사실을 공개하고 다음 행선지까지 예고하면서, '잠행'을 마무리하고 장기전을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징계 의결로부터 10일째인 이날까지 재심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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