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두영)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시군 합동으로 하절기 19개 시군 76개 모든 정수장에 대한 수질확인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수장 수질확인 검사는 장마철 폭우, 수온상승 등 하절기 상수원수 수질변화와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해 먹는물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정수장 공급계통별 모니터링과 급수과정별 수질확인 검사를 위해 시군에서는 정수장별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수를 채수해 의뢰하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분석 및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파악한 후 동부지역본부와 지자체에 통보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