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고른기회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 (사)밥일꿈과 함께 ‘전남 사다리교사단’을 발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른기회 전형은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해 균등한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대입 특별전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대상이다. 2023학년도 대입 정원 총 34만 9천여 명 중 고른기회 특별전형은 5만 5천여 명(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