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이들의 학업 복귀를 도와주는 공립형 대안교육학교가 여수시에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지난 20일, 전남교육청의 업무보고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전남 22개 시ㆍ군 중 여수시가 제일 많다” 며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공립형 대안학교가 여수시에도 운영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