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농촌 인력수습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반농업에 비해 인력이 2배 이상 필요한 친환경 농가들을 위한 실질적 정책들이 늘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제364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친환경농가 유입을 위하여 학교급식 납품 혜택을 주고 있지만 그마저 생산량이 적어 농가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농기계 공급 등과 같은 단발성 지원 사업이 아닌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주기 지원과 보조비율 확대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