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법인세 인하는 국제 표준(글로벌 스탠다드)을, 소득세 경감은 서민층의 실질 소득 보장, 부동산 관련 세제를 정상화하겠다고 했다. 다만, 3주 앞으로 다가온 광복절 대사면과 관련해서는 ‘국민 정서’를 언급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날(21일) 세제 개편안 발표가 있었는데, 여러 기대 효과도 있지만 세수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는 언급에 “일단 법인세는 국제적인 스탠다드에 맞춰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도 강화하고 투자도 활성화 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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