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네뉴스】오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초기 적극적인 진압으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2개 사례, 관련 시민 11명에게 서장상 표창 수여 및 소화기를 부상으로 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첫 번째 사례는 지난 6월 30일 6시 59분경 은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신고자가 집안에 있던 중 화장실 전등이 깜빡거리면서 터진 후 전기가 차단되었으며 잠시 후 밖에서 ‘펑’ 소리가 나서 119에 신고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 주민인 입주자 대표 포함 10명이 세대내 · 복도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와 배전반에 초기 진압을 실시하여 자체진화한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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