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문병운)는 취약계층 집단거주시설인 노후 고시원, 쪽방촌 등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의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기사용 과부화로 인해 발생한 화재현장(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지난 4월 11일 영등포구 고시원 실 내부에서 발화해 가연물 착화 후 인접한 객실․복도 등으로 급격히 화재가 확산되면서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하고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