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 석곡면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시열)가 지난 7월 25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9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25일 석곡 능암 회관에서 첫 상영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읍면 회관을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25일 능암 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50년 동안 극장 한 번 가보지 못했는데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영화 관람을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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