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25일과 26일 목포시 상동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드림하우스 3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A씨(43세)는 지적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홀로 5세의 어린 자녀를 키우며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를 관리하지 못했다. 더욱이 수납 공간이 전혀 없는 방은 점점 짐으로 가득 차더니 결국 창고로 변했고 그 안에서 아이를 힘겹게 돌보고 있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