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보건소는 27일 “전년 대비 2주 빠른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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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6월 남부 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 발생 밀도가 높아져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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