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이재명, 강훈식(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가 컷오프(예비경선)를 마치면서 본 경선에 오른 후보들의 활동이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본선에 진출한 당대표 후보는 박용진·이재명·강훈식 후보로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우는 이 후보와 ‘97(90년대 학번, 70년대생)그룹’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