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밀브레이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고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출처: 뉴시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성장 둔화와 물가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2.25∼2.50%로 인상한 지 하루 만에 미 상무부는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위축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