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29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해수부가 추진하는 완도 당사도 등대의 무인화를 결사반대했다.

완도 소안면에 위치한 당사도 등대는 1909년 2월 24일 의병들이 의거를 일으켰던 항일유적지로 이 사건 이후 소안도 일대는 항일운동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