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8월 1일부터 신규 화물열차를 2회 추가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추가 운행으로 기존보다 연간 20만톤 이상 철도물류 수송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양항역 ↔ 군산항역 간 신규화물열차 운행(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이번 열차는 군산항역에 컨테이너 상하역 대형크레인(RMGC)의 설치 등 철도인프라가 확충돼 수송능력이 증가됨에 따라 신광양항역 ↔ 군산항역 간을 주 5회(월~금) 운행하면서 친환경연료(우드펠릿)를 컨테이너 26량(52TEU)으로 수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