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전남 섬마을에서 배수로 공사작업 중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50대 인부가 해경에 의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일 오후 3시 45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배수로 공사를 하고 있던 A씨(50대, 남)가 그라인더 작업 중 오른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