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지난 6월 21일 해파리주의보 발령으로 득량만 일대 표층에서 산발적인 띠를 형성해 유영하는 다량의 보름달물해파리 구제작업을 7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추진해서 624톤을 구제했다.

해파리 구제작업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나 국지적으로 발생해 어획물과 혼획돼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