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오사마 빈 라덴과 함께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지난 주말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미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성공적인 대테러작전"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04년 공개된 1998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알-자와히리 모습. 2022.08.02.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9.11 테러 배후’로 지목됐던 알카에다 지도자 알-자와히리를 기습해 사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 종결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