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 축산매장. (제공: 롯데마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를 넘어서며 외환위기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했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0%를 기록하며 2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