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5일 오후 2시에 열린 다누리 발사 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다누리가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e브리핑 캡처)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 다누리는 연말 달 궤도에 진입해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 자기장·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5일 오후 2시에 열린 다누리 발사 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다누리는 60여분이 지난 오전 8시 48분경 발사체와 무사히 분리됐고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