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일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동검진차를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대한결핵협회광주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과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를 갖추고 노인복지시설 등 8개소를 방문해 지역주민 73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등 결핵검진을 무료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