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7월 9일 진도군 고군면 주택 내 간이창고 화재가 발생했으나 비치해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간이창고 멀티콘센트 전기배선에서 과부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창고 관계자(박◯◯)가 화재가 난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 3대를 화재현장에 분사해 연소 확대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