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7.27 (출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1일 “지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스스로 당 대표로 나서기 힘들다고 한다면 (유승민 전 의원과) 그런 연대도 한번 모색해 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 대표는 지금 당 대표로 복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최근에 어떤 여론조사를 보니까 유승민 그다음에 이준석이 상당히 높게 나왔다. 둘이 합치면 압도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