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오는 12일(금)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을 앞두고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되새기는 청소년 평화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평화축제는 오후 4시 30분 ~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 남구 주최로 문화행동S#ARP,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공하나협동조합, 민들레어머니회, 광주 통일관, 서구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 및 마을교육공동체 등에서 참여 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자유발언(김아연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을 비롯해 노래와 댄스 등 길거리 공연을 통한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인권 및 평화문제와 광복절의 정신계승을 담아내는 참여형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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