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진월 선소마을에는 ‘광양선소터’와 ‘광양현감 어영담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명량’의 프리퀄 ‘한산: 용의 출현’이 500만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순신의 절대적 신임을 받은 광양현감 어영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영화에서 국민배우 안성기가 열연한 어영담(魚泳潭)은 임진왜란 당시 광양현감을 지냈으며, 이순신도 믿고 존중할 만큼 지략이 뛰어난 해상 내비게이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