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는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울산 합동연설회에 나서 자신만의 강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13일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릴 높이며, 각자 자신이 당을 이끌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박용진 후보는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무도한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재명 후보는 민생이 위기인 상황에서 ‘3무(無) 정권’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