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후보(서울 동대문구을 국회의원)은 14일(일) 16시 30분에 개최된 대전·세종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 곁에서 강한 야당,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윤석열 정권의 인사참사, 경제파탄, 국정파괴에 단호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며 집권세력, 수구언론 모두가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장경태 후보는 “총선 때, 국민들께서 180석을 몰아주었고, 개혁을 명령했다”면서 “정치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약속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강경하다면 강경파가 될 것이고, 소수라면 소수파가 될 것”이라고 개혁 약속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