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중앙고속도로서 산사태. (출처: 연합뉴스)

충북권에서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산사태, 침수 등 사고가 잇따랐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충주시 엄정면 127㎜, 옥천군 청산면 109.5㎜, 단양군 영춘면 91.5㎜, 제천시 백운면 88.0㎜, 대전 83.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