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와 에런 테일러 존슨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불릿 트레인'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연기자 빵형이 돌아왔다. ‘옥자’ ‘미나리’ 등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브래드 피트가 연기자 본업으로 돌아오면서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불릿 트레인’ 프레스 컨퍼런스에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여했다. 4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 한국 음식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