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2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가운데) 당 대표 후보가 투표 결과 발표가 끝난 뒤 박용진 후보 등과 당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후보는 호남에서도 이틀 연속 압승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호남에서도 이틀 연속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2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공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15개 시도 누적 득표율 78.35%를 기록했다고 중앙당 선관위 서동용 부위원장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