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챕 피터슨(Chap Petersen) 미국 버지니아 상원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고 공무원 파견 교류를 추진하는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챕 피터슨 주 상원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관계는 가장 오래된 동맹이고, 앞으로도 정치외교 뿐만 아니라 경제,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두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단됐는데 3차 정책협의회를 재개해서 통상, 투자, 기술, 문화, 인적 교류면에서 협력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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