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확산금지조약(NPT) 10차 평가회의 선언문 초안에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이 명시돼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26일 평가회의 폐막을 앞두고 공개된 초안은 "평가회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밝히고 "북한은 국제 의무를 준수해야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를 지켜야 함을 상기시키며 2016년과 2017년의 핵실험을 비난하고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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