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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배우 신수연이 영화 ‘비상선언’에서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수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에서 친구들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여고생 이혜원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