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기상 악화 속에 해경이 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잇따라 육지로 이송하며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3일 오후 3시 29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A씨(80대, 여)가 고열과 함께 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