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 원장 박형호)는 고흥고 1ㆍ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인류와 우주대항해시대’라는 우주과학 기반의 진로탐색 교과목을 편성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34시간 2학점 운영단위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한다.

고교학점제 수업에 참여하는 고흥고, 녹동고등학생(이하사진/청소년우주센터 제공)

우주센터는 고흥지역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대비 시범운영 기관으로서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교과과정 신설 (지역화교육과정 인정교과 승인) 21년 2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센터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과과정으로 개설할 수 있는 발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