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해양경찰이 육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화하며 대형 피해 위험을 막았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53분께 신안군 지도읍 수협 송도위판장 인근에 위치한 얼음창고 옆 부대시설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