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리자 원전 단전으로 한때 핵위기]

러시아가 점령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Zaporizhzhia) 원전이 위태위태한 지경에 처해 있다. CNN은 26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규모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근처 포격에 따른 화재 때문에 일시적으로 우크라이나 전력망에서 완전히 차단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