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로 내려왔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3142명 발생했다. 전날(8만 5295명)보다 4만 2153명 줄었다. 1주일 전인 22일(5만 9019명)보다 1만 5877명(26.9%) 감소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15일(6만 2049명) 이후 2주째 감소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