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6일 한 식당에서 식사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때마침 식당에 있던 소방관이 신속한 처치로 살렸다고 밝혔다.

당시 여수시 학동 소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여수소방서 소속 박후종 소방경은 옆자리에서 식사 중 갑작스런 경련으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어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 김모씨를 발견하고, 즉시 기도를 확보하여 심정지 상황을 예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