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있을 때마다 ‘국민’을 외치면서 국정지지율을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무심하게 옆걸음만 치고 있다.

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30%대 아래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6주째 30%를 밑돌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0%를 웃돌고 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