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으로 우리나라에 더 빠르고 더 가깝게 접근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9월 3일 재난 취약지역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읍 대신항, 정도항, 군외면 원동항 등의 선박 계류장을 찾아 어선 대피 상황을 살피고, 상습 침수 구역의 배수 상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