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지난 2일과 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공영민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공영민 군수가 태풍피해예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이번 태풍은 고흥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강화 △임시주거시설 대피장소 확보 및 사전점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위험지역 관리 강화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책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재난 상황전파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