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이 5일 전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비대위가 해산됐다. 기존 당헌·당규 상 비대위 해산 규정이 없기 때문에 명료한 비대위 해산을 위해 일괄 사퇴 절차를 밟은 것이다. 새 비대위 구성을 위한 당헌 개정에 이은 것으로, 새 비대위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