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저소득층 등 결식우려 아동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결식아동들에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745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또는 아동급식카드로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와 자치구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추가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즉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