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역대급 태풍인 제11호 ‘힌남노’가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면서 6일경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부서별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오전 임택 동구청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13개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를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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