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남해고속도로에 위치한 보성군 벌교대교(L=940)의 10분 평균 풍속이 25m/s 이상 됨에 따라 해당 교량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긴급 교통통제(차단)에 들어 갔다.
벌교대교가 통제됨에 따라 벌교나들목에서 순천만나들목까지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며, 고흥나들목의 순천만방향 진입 또한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벌교나들목⇔국도 2호선⇔순천만나들목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우회경로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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